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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육아일기

이유식 맛국물, 이렇게 만들어요! 아기도 좋아하는 국물 베이스 레시피

by taengcho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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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이유식 맛국물, 이렇게 만들어요! 아기도 좋아하는 국물 베이스 레시피

이유식 중기부터는 단순한 미음에서 자연 재료의 맛을 배운 ‘국물 베이스’로 확장할 수 있어요. 하지만 조미료 없이 맛을 내는 건 초보 엄마에게 쉽지 않죠. 오늘은 아기에게 자극 없이 맛있게 먹일 수 있는 기본 이유식 맛국물 만드는 법과 주의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1. 이유식 맛국물, 왜 필요할까?

아직 간을 하지 않는 아기 이유식에서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끌어내는 방법이 바로 맛국물이에요.

  • ✅ 무, 다시마, 당근, 양파, 버섯 등으로 국물 우림
  • ✅ 조미료 없이도 다양한 풍미 전달 가능
  • ✅ 식재료의 익숙함과 소화력 향상에 도움

📌 맛국물은 '간'이 아니라 '풍미'를 주는 개념입니다. 먹여보면 아기가 반응하는 게 달라요!

2. 어떤 재료로 만들면 좋을까?

돌 전 아기에게는 비린내 없고 자극 적은 재료가 좋아요.

  • ✅ 가장 기본: 무 + 다시마 + 당근
  • ✅ 변형 가능: 양배추, 감자, 표고버섯 (단, 초기엔 소량)
  • ⚠️ 양파는 익히면 단맛은 좋지만, 초기엔 주의

📌 알레르기나 소화 불량 우려가 있다면 한 번에 2~3가지까지만 조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맛국물 만드는 방법

✔ 물 500ml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 1. 재료(무/다시마/당근 등)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
  • 2. 너무 작게 자르지 않고 큼직하게 썰기
  • 3. 찬물에 재료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20분
  • 4. 다시마는 10분 내로 건져내기
  • 5. 체에 걸러 식힌 뒤, 얼려두고 사용

📌 소량씩 얼려두면 이유식 만들 때 매번 사용하기 편해요!

4. 주의할 점도 꼭 기억하세요

맛국물은 기본 식재료라 하더라도 아이마다 반응이 다르므로 무조건 ‘안심’은 금물이에요.

  • ✅ 처음 사용하는 재료는 소량으로 시작
  • ✅ 끓인 국물도 알레르기 반응 유발 가능
  • ⚠️ 다시마 오래 끓이면 나트륨 증가 → 조절 필요

📌 하루 먹일 분량만 꺼내 해동하고, 한 번 끓인 건 2일 이상 보관하지 않는 게 좋아요.

💬 마무리: 맛국물은 재료의 ‘풍미’를 전하는 연결다리

아기는 아직 음식 맛을 학습 중이에요. 맛국물은 '자극 없이 익숙함을 만드는 도구'이자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다리가 됩니다. 오늘 배운 방법으로, 우리 아기 이유식에 건강하고 맛있는 깊이를 더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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